생활 꿀팁·문화·맞춤법
분명 깨끗하게 빨아 말렸는데, 수건에서 코를 찡그리게 하는 쉰내가 난다. 여름이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이다. 다시 빨아도 그때뿐이고, 며칠 지나면 또 그 냄새가 슬그머니 돌아온다. 이 꿉꿉함의 정체를 알면, 의외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냄새의 범인은 '덜 마른 시간' 빨래 냄새의 주범은 세균이다. 정확히는 ==젖은 상태로 오래 머문 시간== 동안 번...
여름이 되면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분명 며칠 전에 산 채소가 어느새 물러 있고, 안쪽 깊은 곳에서는 정체불명의 반찬통이 발견된다. 무더위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 계절, 냉장고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식재료 낭비도, 식중독 위험도 크게 달라진다. 오늘은 여름철 냉장고를 똑똑하게 다루는 살림 팁을 정리해 본다. 냉장고는 '꽉 채우면' 안 된다 ...
메시지를 쓰다가 '안'을 써야 할지 '않'을 써야 할지 잠깐 멈칫한 적, 분명 있으실 겁니다. "안 돼"인지 "않 돼"인지, "공부를 안 했다"인지 "않 했다"인지. 발음이 비슷해서 눈으로 보면 둘 다 그럴듯해 보이죠. 그런데 이 둘은 ==출신 성분== 자체가 다른 말입니다. 그 차이만 알면 헷갈릴 일이 거의 사라집니다. 오늘은 '안'과 '않'을 1초 만에...
"몸이 안 좋아서 약을 먹었더니 한결 낳았어요." 메신저로 이런 문장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무심코 쓰지만 사실 틀린 표현입니다. '낫다·낳다·났다'는 발음이 비슷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우리말 삼총사인데요. 뜻만 정확히 갈라두면 다시는 헷갈리지 않습니다. 세 단어, 뜻이 완전히 다르다 세 단어는 소리만 닮았을 뿐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한 번 표로 정리해...
매일 쓰면서도 한 번쯤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가스불도, 열선도 안 보이는데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데울까요? 어릴 때 저는 '안에 작은 불이 숨어 있나' 상상했는데, 실제 원리는 훨씬 똑똑하고 단순합니다. 핵심은 ==물 분자를 흔드는 것==입니다. >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굽는' 게 아니라, 물을 '흔들어' 데웁니다. 마이크로파가 물을 흔든다 전자레인지...
메시지를 쓰다가 "안 되" 인지 "안 돼" 인지 몰라 잠깐 멈춘 적, 누구나 있을 겁니다. 한국인도 자주 틀리는 단골이죠. 그런데 이건 외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딱 하나의 치환법==만 알면, 앞으로 다시는 헷갈리지 않습니다. > 규칙을 외우지 마세요. 바꿔 넣어보면 답이 보입니다. 핵심 한 가지: '하/해'를 넣어본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