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가 뜬 한낮, 창문을 닫고 선풍기 한 대에 의지해 여름을 나는 집이 있습니다. 에어컨이 없어서가 아니라, ==켜면 나올 전기요금이 무서워서== 리모컨에 손이 가지 않는 것입니다. 어르신 홀로 계신 집, 어린 아기가 있는 집, 몸이 아픈 가족이 있는 집일수록 이 여름은 유난히 길고 위험합니다. 그런 집을 위해 나라가 냉방비 일부를 대신 내주는 제도가...
7월로 들어서면 뉴스에는 어김없이 두 단어가 번갈아 등장합니다. 폭염과 집중호우입니다. 며칠은 숨이 턱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도로가 잠기는 물난리가 나는 식이죠. 매년 반복되는 여름 재난이지만, 막상 닥치면 "이럴 때 뭘 어떻게 챙겨야 하지?" 하고 허둥대기 쉽습니다. 정부도 이런 계절성 재난에 대비해 해마다 종합대책을 세워둡니다. 올...
에어컨을 켜자니 전기요금이 걱정되고, 안 켜자니 잠을 못 이루는 계절이 왔다. 여름철 고지서를 받아 들고 한숨 쉬는 가정이 많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요금 할인이나 지원을 몰라서 못 받고 있다. 오늘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제도들을 일반적인 안내 차원에서 정리한다. 신청은 대부분 본인이 직접 해야 하기에,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