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쪽 구석, 먼지가 소복이 쌓인 20kg 조절식 덤벨 한 쌍. 작년 이맘때 "올해는 진짜 홈트"를 외치며 큰맘 먹고 들인 물건인데, 지금은 빨래 건조대 다리를 눌러주는 무게추 신세다. 반대로 옆집 사는 후배는 만 원짜리 저항 밴드 하나로 반년째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목표, 다른 결과. 차이는 의지가 아니라 처음 고른 물건에 있었다. 홈트...
연초에 큰맘 먹고 러닝머신을 들였다가, 반년 만에 빨래 건조대가 되어버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홈트레이닝 기구는 "비싼 걸 사면 열심히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십중팔구 후회합니다. 중요한 건 가격이 아니라, ==내 공간과 운동 습관에 맞는 물건을 고르는 안목==입니다. 이 글은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기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