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을 켜 두고도 매번 손이 멈추는 순간이 있다. 회사 단체방에 공지를 올리려다 "오늘 회의는 3시 부터입니다"라고 쓰고는, '3시 부터'가 맞나 '3시부터'가 맞나 한참을 들여다본 경험. 카톡 하나 보내는 데도 문득 자신이 없어지는 그 기분을, 아마 누구나 안다. 맞춤법은 시험 문제가 아니다. 다만 글에는 말투가 담기고, 정확한 표기는 읽는 사람에게 ...
메시지를 쓰다가 '안'을 써야 할지 '않'을 써야 할지 잠깐 멈칫한 적, 분명 있으실 겁니다. "안 돼"인지 "않 돼"인지, "공부를 안 했다"인지 "않 했다"인지. 발음이 비슷해서 눈으로 보면 둘 다 그럴듯해 보이죠. 그런데 이 둘은 ==출신 성분== 자체가 다른 말입니다. 그 차이만 알면 헷갈릴 일이 거의 사라집니다. 오늘은 '안'과 '않'을 1초 만에...
"몸이 안 좋아서 약을 먹었더니 한결 낳았어요." 메신저로 이런 문장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무심코 쓰지만 사실 틀린 표현입니다. '낫다·낳다·났다'는 발음이 비슷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우리말 삼총사인데요. 뜻만 정확히 갈라두면 다시는 헷갈리지 않습니다. 세 단어, 뜻이 완전히 다르다 세 단어는 소리만 닮았을 뿐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한 번 표로 정리해...
메시지를 쓰다가 "안 되" 인지 "안 돼" 인지 몰라 잠깐 멈춘 적, 누구나 있을 겁니다. 한국인도 자주 틀리는 단골이죠. 그런데 이건 외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딱 하나의 치환법==만 알면, 앞으로 다시는 헷갈리지 않습니다. > 규칙을 외우지 마세요. 바꿔 넣어보면 답이 보입니다. 핵심 한 가지: '하/해'를 넣어본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