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6일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다. 지난주 금요일(7/3) 한국 증시는 극적인 반등을 연출했고, 간밤 미국 시장(현지 7/2 목, 7/3 독립기념일 대체 휴장)에서는 다우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용 둔화와 물가 불안이 교차하는 한 주를 정리한다. > 오늘의 핵심: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이 5만 7천 명에 그치며 예상치(11.5만)를 ...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환전을 하려고 앱을 켰는데, 어제와 오늘 숫자가 달라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환율이 올랐다", "원화가 약해졌다" 같은 뉴스는 늘 흘러나오는데, 막상 그게 내 지갑에 어떤 의미인지는 어렵게 느껴진다. 오늘은 ==환율과 물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개념 중심으로 차분히 풀어 본다. (특정 투자나 상품 권유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기...
몇 해 전만 해도 만 원이면 김밥에 떡볶이, 순대까지 푸짐하게 먹고 거스름돈이 남았다. 그런데 요즘 같은 분식집에서 만 원을 내면 메뉴 두 개 고르기도 빠듯하다. 내 지갑 사정이 나빠진 걸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돈의 가치 자체가 조금씩 줄어든 것==, 우리는 이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 부른다. 인플레이션은 '물건값'이 아니라 '돈값'의 이야기 흔히...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었습니다." 뉴스에서 이런 문장을 들을 때마다, 숫자가 오른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조차 헷갈렸던 적 있으신가요. 환율은 주식이나 금리보다 더 추상적으로 느껴져서, 많은 분이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로 넘기곤 합니다. > 하지만 환율은 해외여행을 갈 때만이 아니라, 오늘 마트에서 산 식용유 가격에까지 조용히 손을 뻗고 있...
지갑은 그대로인데 장바구니는 자꾸 가벼워집니다. 몇 년 전 5천 원이면 사 먹던 점심이 이제는 9천 원, 1만 원입니다.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죠. 이 익숙한 답답함의 정체가 바로 ==인플레이션==입니다. 오늘은 뉴스에서 매번 스쳐 지나가던 이 단어를, 우리 일상의 언어로 한 번 풀어보려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이 글은 어떤...